그당시 응원하다 골 넣으면 옆에 앉은 생면부지 젊은 아가씨들이랑 얼싸좋다김일병! 하며 껴앉고 부비부비하고 그랬는디,

그러다 눈 마주쳐서 불끈하면 으슥한 골목에 가거나, 모텔 가거나, 차에서 일루와잇 으럇으럇 하곤 했었는디

추억이네요 허허허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