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억을 되내어보면 조편성이 어렵더라도 강한 임팩트를 주는 경기력을 보여주면 결과가 나빠도 응원을 받았고 조편성이 무난하다, 해볼만 하다 평가가 있던 대회에서는 오히려 거꾸로 상당히 욕을 먹었..
"16강 이상 진출한 대회를 제외"하고 거슬러 가보면

2018년(스웨덴, 멕시코 독일) 조별리그 탈락했으나 독일을 2-0으로 잡아 탈락시키면서 응원 받음.

2014년(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이건 뭐.. 탈락했는데 술파티하고.. 땅명보..등등 ㅋㅋㅋ

2006년(스위스, 프랑스, 토고) 원정 대회 최초 선제골 및 프랑스전 무승부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탈락.

1998년(네덜란드, 멕시코, 벨기에) 네덜란드 5-0충격, 감독 대회 도중 귀국...엄청난 비판.

1994년(스페인, 독일, 볼리비아) 독일전 황선홍의 칩샷과 홍명보의 중거리골, 스페인전 서정원의 극적 동점골등 호평

1990년(벨기에, 우루과이, 스페인) 황보관의 스페인전 대포알 프리킥 골

1986년(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불가리아) 허정무의 마라도나 사커킥 밖에 모르겠네욬ㅋㅋㅋ



암튼 저는 월드컵 조편성 확정 후 해볼만하다 소리 나오면 항상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