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産 나프타 2.7만톤' 막힌 결제길 뚫은 공무원 포상 추진


중동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한국 정부는 러시아산 나프타 2.7만 톤 수입 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미국의 2차 금융제재를 우려한 국내 은행들이 결제를 꺼리면서 수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미 한국대사관 최영전 재경관과 김태연 재경관보는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미국 측과 협상했다.

결국 미국 재무부로부터 "이종 통화 결제가 가능하고 2차 제재는 없다"는 서면 확인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정부는 이들의 노력으로 나프타 수입이 무사히 이뤄졌다며 최 재경관의 포상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