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에서 리무루 마왕될때 궁금한게 생겼는데

-> 안티매직 에리어를 쓴 상태에서 리무루는 어떻게 에리어 안에서 마법을 쓸 수 있던거임?

디아블로가 쇼고의 몸을 먹은 라젠을 픽업하러 가서 디아블로가 안티매직 에리어를 사용했을때의 대화를 보면 술자 본인도 에리어의 효과를 받는걸로 생각됨.

근데 리무루는 메기도 쓰기전에 안티매직 에리어를 사용했는데, 메기도가 빛에너지 모아서 쓰는거라고 해도 에리어 안과 밖에서 구슬 만들어 내서 튕겼고,
에리어 내부로 들어가서도 구슬만들어 튕겨 죽이거나 무자비한자를 사용해 영혼 빨아먹었음.

분명 안티매직 에리어는 무자비한자를 사용한 이후 악마소환을 하기 직전에 해제하는 장면이 나오므로 저 때는 모두 에리어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는 건데

술자도 효과를 받는 안티매직 에리어 내에서 이것저것 스킬을 사용한걸 보면
거기에서 리무루가 사용한 스킬들은 전부 마법스킬이 아니라서 적용받지 않은거임?
아니면 에리어의 크기와 모양을 마음대로 조정해서 자신이 사용하는 마법은 자유롭게 쓸수있게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