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두번째 극장판 
ARIA The CREPUSCOLO 를 봤습니다
라프텔에 있더군요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10여년도 더 전에 인생애니 아리아를 만나서
당시 행복했던 기분을
삶에 찌들어져버린 내가
다시금 느꼇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메인 성우분과 메인 칸쵸네를 불러 2명의 담당이 붙은 케릭터 아테나
두분다 돌아가셔서 비운의 케릭터로 불리웠었는데
이번에 사토리나님이 연기해주셔서 그리움반 감동반이었네요
예전 아테나 케릭터를 잘 소화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작품은 아리아컴퍼니가 아닌 오랜지플레닛이 주가 되어서
최애케중 하나인 아리스가 주인공인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작화도 너무 좋았네요. 후속작인 아만츄느낌도 났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작화라서 눈이 너무 호강됬슴니다
역시 아마노 코즈에님의 롱드레스 미학..

아.. 1시간이 너무 행복했네요. 새벽에 봤는데 잠 못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