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거래하기 위해 첫 개인거래를 시도했었는데 
마치 현실판 중고나라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

원래 같았으면 거래소를 통해 제가 매물을 올려놓고 수수료 5%를 감안해서 가격을 올렸다면,
개인거래의 경우 거래 1회에 다이아 100의 수수료 비용이 고정되어 있으니 조금 더 싼값에 팔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싼값에 팔면 안좋은거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
매물을 빠르게 처분하기 위해서 적당한 가격에 개인거래를 진행한다면 
결국 거래소보다는 비싸게 팔 수 있는거죠. 
(왜냐하면 거래소는 5%의 수수료 값이 있으니까요.)

이때 구매자분의 흥정이 있었지만, 
제가 또 어디가서 말빨은 뒤쳐지지 않는 편이라서 바로 합의보고 
원래 가격에 거래를 했더랬죠. ㅋㅋ

제가 처음 써보니 개인거래 자체가 재밌기도하고
정말 편한 기능이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인거래만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