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2시에서 4시30분으로 밀려서 기다리는 유저에게 원성을 


자아냈지만 그래도 사람이 모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법


한번 플레이 해보기에 앞서 세계관을 보도록 할께요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신이 마지막 준 기회의 공간이 하이퍼라는 곳이죠. 그곳에서 연마를 해 멸망의 날을 준비한다라는 거창한 스토리를 보이네요 



어디서 봤더라 저분? 스으?~.

오프닝 시네마틱은 별로 신경을 안쓰는 유저도 있고 한번 보고 말것을 

하는 유저들도 있죠. 허나 오프닝시네마틱의 스토리텔링은 유저들의 

궁금증과 게임의 전반적인 전체 스토리에 아주 막대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죠. 허나 이겜의 오프닝은 오버워치 씨네마틱이 아주 약간

보이는 그정도의 서운함이 있네요




시작과 동시에 튜토리얼이 주어집니다. 

완료하시면 보상이 있으니 꼭 챙겨 가시길~











여기까진 던파와같은 느낌으로 진행되겠네 라는 판단이 조금은 쓰게 

됩니다. 허나 튜토리얼이 마친후 완전 다른 결과를 자아냅니다.



파티매칭을 기다리고

맵이 선택되며

첫등장하는 적은 포탑이네요 포탑이면..`.`..`...

음 이겜 이거 

'음 이겜 이거 


롤이네요 LOL 이네요 횡방식의 롤이네요 

ㅎㅎ




롤이다~~ 롤~~ 

롤을 놓친 넥슨이 그 아쉬움을 달래듯 만든 롤 횡방식의 게임 버전입니다.

그리 놓치고 후회하던 넥슨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총평


전반적으로 그래픽은 깔끔함이 유지됩니다.


허나 롤은 전체 맵을 다 봐서 타유저가 어느위치에 있는지 맵을 보지 않아도 

육안으로 빠르게 볼수 있다는 장점에 비해


하이퍼는 맵으로 보면 되긴 하지만 아군과 적군의 구별이 좀 쉽지가 


않네요. 첨이라그런가? 맵에도 표시되는데 


때려서 맞으면 적. 안맞으면 아군 ㅋㅋ 일단은 그런정도로 해두죠


아니 찾아보니 벌써 하이퍼 인벤이 있고 기사내용도 많더군요.


약간 시들어가는 인기를 느끼는 롤과 오버워치를 이을 대세게임이 될지는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그냥 순수히 많은 게임을 하던 유저로써 


느껴지는 "진실의 순간"(모든것은 첫느낌 5초에 다 판단된다는 서비스의 


신에 기록된 이론)에 대비해 말하자면 거성이 나타났구나? 완전 몰입되네


이런 느낌을 오프닝이나 튜토리얼에 중점이 더해졌더라면 어떨까?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이거 롤이자나라고 해서 드는 생각은 


롤 하는 사람은 하겠네라는 것과 롤안하는 사람은 안하겠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 질것이고 더 발전하겠지만 일단 


대기업 넥슨게임의 위엄과 믿음이 있고


설마 강화해야하는거 아냐? 현질겜아닌가? 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며 


많은 피시방 혜택과 굿매너플레인 캠페인, 접속이벤트등 좋은 커뮤니티가

 

있으니 많은 사랑이 받기를 기대합니다. 


서약들 하셔서 사은품 받으셔요^^(오버워치 꼴 안나길 제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