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맛을 느낀 패니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명까지 붙어 
아주 치욕적인 메이저리그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에 팬들의 성원에 보답을 하듯 한경기에 
감독을 3번웃게 합니다.
그냥 확 악으로 깡으로 홈런을 쳐버리는데요.
그의 거포로써의 성장기 
같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