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하고 코인도 하고 적금도 넣고 힘들게 사는 보통사람입니다...

오늘 자고일어나니 비트 팍 떨어져서 기분이 굉장히 삼삼하네요
맨날 이렇게 오르고 내리고 쳐다보기 힘들어서 시드 일부는 좀 안정적인거에 묻어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본론은.. 요즘 뮤직카우 광고 많이 하던데 그거 좀 해보신 분 있나싶어서요.
아무래도 음악저작권은 들고 있으면 좀 안정적일 것 같기도 하고 벚꽃엔딩 같은거 저작권 있으면 배당처럼 나오는 돈도 얼마나 되나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또 기사보니 뮤직카우가 불법적 요소가 있다, 투자자 보호장치 없다 이런 얘기나오는거보니 코인판이랑 다를게 없어보이기도 하고..
저작권을 쪼개서 권리로 파는게 아니고 저작권료참여청구권?이라는 상품을 만들어서 파는 것 같네요.

다른 것보다 저작권자가 양도나 이용계약을 해지하면 뮤직 카우 운영자체가 안 될텐데 이 부분 보호도 전혀 없는 것 같고..

여튼 고민입니다... 괜히 또 다른 플랫폼 해서 쓰자니 귀찮고 익숙하지도 않고 딱히 안정성이 좋은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나마 수익률이라도 나오거나 배당이라도 충분히 나오면 할텐데..
고민 중이긴한데 글 쓰다보니 역시 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괜히 작은 이익 노리고 이 타이밍에 기사 뜨고 안정성 확인 안 됐는데 들어갈 필요 없겠죠?

다른 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