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토르가 세계의 분리를 쓰고, 누나랑 싸우다가 망치가 박살나고

토르가 미지의 행성에 들어가서 헐크랑 싸운장면이 꽤나 잘만들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 미국식 개그라던가 마무리는 약간 어설프긴했지만..(어느 히어로물이나 조금 그런게있죠뭐..)
그래도 잘봤다고 생각이드는게 다른 히어로물이랑은 다르게 이번에 나온 토르 라그나로크는 캐릭터들도 캐릭터들이지만 시나리오에 공을 들였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제 기준으로 영화평점 매길때 제일 높게매기는게 시나리오)




토르는 어벤져스랑은 다르게 토르와 주변인물간의 갈등이나 그렇게된 배경이야기가 꽤나 세세하게 잘만들어져서 몰입도를 높이는데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