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 하기전에 꼭 알아야 할것은 자기 클랜의 능력임.

 

외교를 할땐 자기네 클랜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땅이나 전투력이나 유지력이나 동원력등)

 

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외교에 나서야 할것. 그래야 뭐가 이야기가 되지

 

 

유닉 운영하면서 자기네 능력범위에서 벗어나는걸 외교카드로 들고오거나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보내고 나서 담당자들 끼리 조낸 비웃음 . ㅋㅋ

 

 

2. 외교를 하러 갈때와 외교를 받았을때 파악해야 할것도 다름

 

외교를 하러 갈땐 상대 클랜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받기위해 어떤걸 해 주었을때 성사가 될지

 

상대 클랜이 처한 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외교신청이 왔을땐 왜 왔는지 미리 생각해 둘 필요가 있으며

 

우리가 상대한테서 받아낼수있는 이득이 뭔지 알아놔야한다.

 

 

이런 부분때문에 나는 칩플하는사람, 내부운영실무자, 외교하는사람 은 동일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크랜 운영하다보면 아. 이쪽에서 외교가 올거 같다. 하고 좀 준비해놓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면 정말 오는 경우가 많음. 미리  준비가 가능하단거

 

따로 두면 아무리 커뮤니케이션이 좋아도 에바폭주급 싱크로율이 아닌 이상에야 내가 없을떄 쟤가 그랬음 얘가 그랬음

 

이거 왜이랬음 하는 내부 잡음이 생길수 밖에 없음.

 

 

위에 기본적인건 다들 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잘 안하는 부분 적은거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아둬야 할게

 

상대가 통수 친 전과가 있나 없나임. 신뢰성 문제

 

통수전과가 있거나 신뢰성에 의심이 가거나 하면 언제든지 통수에 대한 대비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 그게 언플이든 실제적 실력 행사가 되던 직접찾아가서 항의가 됐건 말이다.

 

제일좋은건 그런클랜이랑 외교를 하지마셈.

 

 

 

 

결론

 

통수전과 있는 클랜이랑 외교를 할 때에는 통수 치면 어떻게 될지 시나리오 미리 준비하셈.

 

아래에 계속 언급되는 크랜 통무새 발언을 보아 그 클랜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많음. 하지만 고칠생각은 없는거 같음.

 

 

 

오후에 보니까 일 별로 없던데 시간나믄 성공적인 외교를 했던 크랜이나 인물들에 대해 생각 나는대로 언급해 보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