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트콩 클랜 10개가 서로 클랜원들 돌려먹으면서 전투 횟수와 날짜까지 조율하여 명점 주작 시전

 

2. 공홈 게시판에 스크린샷이 대거 올라오면서 발각

 

3. "쟤네들 주작질 공모하는 동안 베트남 포럼 관리자는 저런거 체크 안하고 뭐했냐!"

 

4. 뭐하긴 뭐해 봇 굴리면서 54000판 채우고 있었지요, 명점 주작과 계정 거래도 눈감아주고요.

 

5. 그 결과:

 

제보를 받은 SS가 국제 공론화.

 

 

 

특히 주목할 점은 저기 저 10개 클랜들이 전부 베트남 국적의 자매 혹은 동맹 클랜들로서 사전조율을 통해 주작질을 했다는 점인데, 공공연하게 대놓고 주작질을 하고 있었음에도 언어적 장벽으로 인하여 3자가 사건의 내막을 들여다 볼 수 없었고 이를 감시해야 할 베트남 관리자도 오히려 주작질과 봇질에 동참한건 충격이지요.

 

현재 "페북에서의 계정 거래는 우리 권한 밖이라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별 괴상한 논리까지 등장한 상태인데,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