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은 나왔지만 판엘에 거의 1년 있었고 클랜전 뛰어보질 못해서 오더들이나 간부진들의 사정은 다 모름 

판엘이 지금 휘청이는 이유는 대충 이렇다고 생각함

우선 판엘은 한섭 초기 독일게시판에서 시작함 그리고 그당시 서부 연합을 맨땅에해딩 하며 깨부순 클랜중 하나임(이 부분에서 초창기 클랜원분들 존경함)
그렇게 판엘은 점점 성장하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림
그결과 아인부터 뷔어까지 4개의 클랜이 돌아가게됨
여기까진 좋음
문제는 초창기 유저분들이나 간부진들이 커진 판엘을 감당을 못한것 같음
알다시피 판엘은 얼마전까지 가입조건이 완전 쉬웠음
그렇다보니 별의별 유저들이 가입했고 이분들을 대리고 클랜을 운영하고 클전을 뛰어야 했는대 아인을 제외한 다른 클랜들은 개인의 피지컬이 별로 좋지는 않음 그렇다보니 고생하는건 오더나 간부진 그리고 초창기 클원분들이 었고 이부분에서 많은 전투피로가 누적되신것같음
(이 부분에서 별로 도움이 못 된점 미안해요)

또 다른 문제로는
클랜원들이 많아졌기때문에 알게 모르게 사이가 안 좋으셨던 분들도 있고 그냥 클렌딱지만 붙이고 가만히 계신분들 여러 분탕종자들도 있었음 이렇다보니 판엘은 초창기처럼 뚜렷한 구심점으로 모이지 못하고 점조직화? 여튼 그렇게 됨

이 문제들로 인하여 판엘은 초창기 같은 뚜렷한 목표나 뜨거운 열정도 희석되고 결국 초창기 클원분들이 나가시게 된것 이라고 생각함


결론으론
판엘은 초창기의 조직력 열정 뚜렷한 구심점을 희석시킨게 지금 휘청이게된 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거대 클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튼튼한 결속력이 있어야 함



p.s 그래도 판엘 파이팅 입니다! 

p.s2  모바일이라 내용 가독성 엉망인거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