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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22:55
조회: 677
추천: 6
발칸79님 보세요...처음 8티어전 루인베르크전에서 발탁되어 곧 2중대 중대장 맡으시고 그 후 2중대 위해서 고생하신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중대원들 사기 올려주시고 성실히 클랜전 준비하시는 지지자님의 그 시절 눈에 가득하군요 ~
초창기 판엘 1중대 중대오더들이 나가버리고 혼란스러워할때 유독 2중대가 빛을 낸건 다름아니라
지지자님의 노고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 고마운 분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 후 지지자님의 행보에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1중대 2중대사이의 보이지 않는 분열을 조장하는 언행 물론 지지자님은 기억 못하실겁니다 ~ 분란으로도 볼수있곘지만 그때 1중대 중대장 부재중이였고, 중대별 결속력을 위해 분명히 제가 악역맡는다고 님에게도 미리 말씀드렸던걸로 압니다.(몇몇간부에게도 말했었음)
2중대안에서 나오는 불만들 특히 오더에 관한 일입니다 ~
첨부터 독자적으로 오더를 하신 것이 아니라 의견을 수렴후 그걸 반영하는 나름 퍼포먼스부재의 당시 지지자님의
방식이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 했었지만 얼마후 지지자님이 그런 합리적인 방식에 거부감을 표현하는
언행을 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유로 코어유저들이 하나 둘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그 후 중대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못하고 결과 우리모두가 등을 돌리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제글과 그때 중대원들에게도 말씀드렸지만 오더 내릴 정도의 그릇도 아니고 실력도 아니지만 누군가 총대를 맬야하니 그당시 제가 맬테니 도와달라해서 서로 도우며 서로 하나둘 알아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분명히 저는 오더하는 사람이 아니라 초반 중대모양을 잡기 위한 임시 중대장이였고, 아무도 오더나서려고 하지않아 어쩔수 없이 맡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절벽맵 하나만 고집하며 오더 또는 개개인 실력, 상황대체 등(이때 1중대나 타간부들에게 욕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거 묻고 12월쯤엔 물러날예정이여서 그때까지 버티기로 맘먹었었음) 추가로 저는 전투오더보다 운영(?)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또한 클랜원들과 사소한 언쟁 특히 오더를 돌려서
시켜보자는 취재하에 사병에게 오더 맡기신뒤 제가 부재중 중대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오더를 했었기에 좀더 많은분들에게 기회(?)를 줘 오더의 어려움 또는 차기 중대장을 찾고자 했었습니다.
지지자님 기억하시죠? 오더 하셨던 독일 전차장님과
불화 .. 그리 꼬장 부리실꺼면 오더 돌려보자고 하지 말던가요
문제는 독일 전차장님 사건 이후로 지지자님 우리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셨어요 ~ 꼬장이라 말씀하시니 그땐 아마 제가없던 2~3주간 여러분끼리 잘지내는모습과 추가인원한동안 없다고 했지만 몇몇분의 건의로(그분들 입장&입지가 있어 묵살할수없었음) 추가승인(이미 추가되있었음) 했고... 이부분에 더욱 꼬장(?)부렸던거 같네요. 저도 오더하면서 실례되는 실수를 간혹 하지만 그분은 나이를 떠나 다른분 배려를 전혀 안하더군요.(본인 전투상황만 생각하고 다른분들 전투상황에 대해) 더욱 꼬장(?) 부린건 저에게 썅욕을 한 그분을 두둔하는 몇몇분에게 느껴진 섭섭함이였습니다. 아마 출장다녀왔을때도 그랬지만 그분일있고 뭔가 이질감을 느꼈었습니다.
우린 모두 지지자님 의견 수렵하고 동의 했지만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들었든지 출장 간다는 한마디 하시고
1차 경뢰베 이벤트당시에도 6티 8티 전차 살돈은 없고 10티어 바이벡은 뽑으셧드군요 ..^^; 정말 네가족의 가장으로 일하면서 중대장으로 어떤상황에서도 하루도안빠지고 클랜전 했었죠. 정말 큰 프로젝트 진행중에도 밤에 사무실에서 몰래 접속해 클랜전할정도 였고, 출장중, 접대후 등등 어떤상황에서도 접속했습니다. 심지어 지방 출장에서 올라오는 도중에 시간안맞아 중간에 빠져 피방간적도 있어요 이것저것 할말은 많았지만 부족한 중대장이였고 여러분들이 아무말(기분나빠서 안했는줄 몰랐음) 안해주시니 엄살피울수없었어요. 그때 중대장 하는동안 우리애들이 아빠얼굴을 1~2번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출장문제는 사전에 얘기했고 현장가서도 전화할수없는상황에도 나름 챙겼던걸로 (하루에 잠3~4시간 자면서도 챙겼어요) 6티어는 이미 끝나가는상황이여서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잘몰라서 상황파악상 빠졌었고 8티어는 제 나름 중대장을 놔야할때가 됐나 싶어 여러생각하고 있었고, 님들과 하면 제가 오더를 해야하고 그럴려면 준비같은게 필요(맵이해...등등)해서 였으며, 그래도 클랜에 도움되길빌며 1중대에 도움을 약간드렸네요 8티어...잠깐의 이벤트에 그렇게 신경들 많이 쓰시는지 이해못했음...10티어 바이벡이 추후 클랜전의 향방을 가를듯했고 전 거의 온리 구축만 타는사람으로 여러분에게 추후 도움이된다 싶었네요. 하지만 약간의 제 잘못도 있는듯해 사과드립니다.
명분을 만들어야 다시 온다는 그 언행을 이해 못했고 2중대 분위기 뒤숭숭하고
무엇보다 팀 위화감 조성하는 역활 지대로 하셨어요 지지자님께서요 ....그렇다고 레콜에서 속 시원히 말도 안해주시며
경상도 남자 운운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명분 말씀하신부분은 위에 예의없는 신규클랜원과의 문제에 대한 상황 대처건이였죠 제가 왜 신규중대원 안받았던거 알고계셨고 그런데 저에게 상의없이 받아두셨고, 제가 님을 간부로 올렸으니 다 내책임이 지만 자라나는 새싹(표현적절?) 간부에게 크게 반응 못했네요. 아마 그것부터 윗글에서 표현한 위화감 조성이 시작된듯하네요 레콜에서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제가 시시콜콜한 중대얘기는 별도로 해도 다같이 있을땐 잘안했던걸로 기억하고 님은 거의 지금 같은클랜원으로 계신분들과 어울리시면서 지내셨어요. 전 연신내3인방(?)분들과 잘지내는 모습을 보며 님이 차기 중대장(오더부분은 잘되길 빌었음)을 해줬으면 했어요 여기서 약간의 개인적 문제가 생기더군요 솔직히 감투(?)를 내려놔야 한다는게...제가 툴툴가렸던거 같아요 죄송합니다.경상도 남자 운운은 완장1(코코님)에 대한 부가 설명이였음 전 아님...하지만 저도 약간 그런스타일...ㅜㅜ
지지자님 ..절벽에서 기억하세요 야이백 끌고 참전한 동생 하나는 1번 라인에서 나무 쓰러진거만 보고있었어요
클랜전 끝날때까지요 그 동생 클랜전 기억은 1번라인 나무쓰러진게 처음이자 끝이었을겁니다
우린 지지자님의 오더에 충실히 그 역활 다했던
클원들이었어요 ~
우리가 지지자님 뒤통수친것이 아니라 ..다름아닌 지지자님이 우릴 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기억력이 좋지않아 많은 중대원들 기억못하지만(1~3중대원 닉이 겹침...ㅜㅜ) 말씀하신 마마존스님은 기억합니다. 언제나 묵묵히 자리잡아주시고 루인베르크에서 혼자남아 이겨주시고,,,저처럼 구축타셔서 아꼈던분입니다. 늘 고마워했던건 그분도 아마 기억하실겁니다. 우리가 적보다 약자인걸 뻔히 아는상황에서 무리한 방법을 쓸수없었고 1번라인을 혼자서 막을수있는건 야이백뿐이였기에 그랬었죠(우리 그때 탱크픽 엉망이였잖아요) 여러분들이 바보같은 오더와 버벅거리는 절 잘따라줘서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제가 님들과 소통이 없었던게 또는 제 개인적(가정, 회사 등)인것때문에 더 그랬던가봐요. 약간은 조급했었고, 저스스로 귀를 닻아버렸던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리고
레오1 뿐인저를 클전에 참여시켜주시고 클랜 간부로 발탁해주신건 지지자님이였습니다
재 역활을 레콜 활성화 및 클랜원과의 소통 중재자였어요
지난 1년4개월간 그 역활 100% 완수한거 같은데 막상 지지자님소통에 관한 일은 실패한걸로 기억합니다 ~
그 이유는 제가 직접 지지자님 숙청안건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2중대를 살리고자 택한 방법이라 제일 최고의 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 아마 제 기억엔 님에게 첫번째로 섭섭했고, 그담이 3인방, 그담이 간부들 이였어요. 레콜에서 갑자기 저를 불러 간부들과 님과 이슬님이 모여 갑자기 꺼낸 첫번째말이 중대장 어떻게 할것이냐 계속 할꺼냐 말꺼냐였어요...그때 저 낮에 클랜전 맵연구하고 정보 모으고 걱정근심 묻고 다시 좀더 열심히 하자 생각먹었던 날이였죠...더 크게 저에게 비수가 됐어요.
님이 귀찮게 여겨도 싫어할지몰라도 자주전화하며 이것저것 상황파악하고 물어봤던건 기억해주길바래요 중대장(오더맨과 동일하지않을수 있음)으로 중대원에게 공평, 동등, 지시에 대해 표현하다보니 초기보다 점점 소통이 줄일수 뿐이 없어지고 해서 님에게 소통자로 부탁을 했던거였어요... 최고의 길이라 말씀하셨죠? 과연 그방법뿐이였을까요? 님이 상황얘기 저에게 하고 분위기 좋게 물려주고 빠져줄수있던걸 강압에 의한방법을 쓰셨던겁니다. 거기에 다른분들도 동참하셨고, 님과 다른분들도 아시겠지만 정말 여러분 저는 임시다 그리고 좋은분 찾게 되거나 생기면 난 물러난다고...
2중대 분위기 살리며 상처입은 클원들 달래기위해서 말입니다 ~
저 또한 마음은 편치 않네요
무엇인가 오해 하지마시고 먼저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희망합니다 ~ 절 중대장에서 쫒아내시고(?) 중대가 정말 잘돌아갔나요? 제가 있는동안 제문제 또는 여러이유로 어려웠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본인이 중대장을 잠시(?) 해봤었으니 제기분도 아실거라 생각듭니다. 정말 2중대 잘되길 바랬고, 저도 불편하고 여러분도 불편한듯해서 저 아끼는 판엘 떠나드렸었습니다. 저 쫒아 냈으면 정말 잘이끄시지...이게 뭔가요? 간부들이 정말 운영개판이라 대다수 클랜원이 생각한다면 끌고 나올께 아니라 저처럼 쫒아내셨어야죠...아닌가요? 정말 정말 판저엘리트가 잘되길 빌었고, 우리 Zi대대(Ziziza의 Zi와 타중대와 차별화를 위해 대대로 명칭)가 더 잘되길 바랬었습니다... 아쉬울뿐입니다.
그리고 지지자님 언제나 행복하셔야합니다 ~ 그럼 네...마지막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하세요. 갑자기 님과 오랫만에 전화통화가 하고싶어지네요. (중대장나오면서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모두 인계하고 자체삭제했음)
EXP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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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