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론의 진정한 왕께서 나락에서 돌아오셔서 로데론의 영토를 되찾아 포세이큰의 지도자가 된다! 이제 포세이큰은 이름처럼 '버려진 자'가 아니라 생전처럼 정당한 로데론의 국민이다!

이거 얼마나 뽕차는 일임? 전 로데론 계승자 + 전 로데론 국왕 + 전 죽은 자들의 왕이 포세이큰(로데론 국민 + 죽은 자) 지도자가 되다니! 블리자드도 아서스가 얼마나 인기남인지 알기에 25주년 영상 브금도 많고 많은 곡 중 아서스 마이썬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거 아닐까?

서리한 재련해서 만들고 실바나스 꼬챙이처럼 꿰어서 천하무적 타고 로데론 수도성으로 돌아온 다음에 냉겨 써서 언더시티 싹 정화하고 "다시는 백성을 버리지 않겠다! 망자들이여, 그대들의 왕이 돌아왔노라!" 하면 와아아아 서리드워프 폐하! 다시보니 선녀! 다시보니 나무꾼! 하면서 남녀노소 포세이큰들이 다리 사이로 시체썩은물 부왘 흘리면서 감격할게 눈에 선하지

앗... 아아... 이 날만을 기다려왔사옵니다 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