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은 젤나가의 정수를 받아 젤나가가 되어 순환을 이어 우주의 질서를 지킨다는 뻔한 스토리라인대로 갔지만
4개 힘(공허, 질서, 혼돈, 죽음)에 갱뱅 당하고 곧 2개 힘(빛, 생명)에 또 당하실 아제로스는 깨어나면 6개 힘 다 휘두르면서 캡틴마블마냥 6힘의 균형을 깨부시고 우주의 질서 자체를 뒤틀 것 같음
워크 사가를 관통하는 주제 자체도 어떤 큰 절대적인 힘에 굴종하여 사는게 아니라 '자유'롭게 사는 것이니.

자유하니 갓리단님 오늘도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