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더스에 박혀있는 고리발을 뽑아들어 자신의 무기로 삼고, 플레이어 같은 아제로스의 주민(용사)들을 자식이자 군대 삼아서

빛과 공허 그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은 세계(아제로스 스스로를 포함)

즉, 균형잡힌 우주를 수호하기 위해 새로운 수호자이자 판테온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