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세나얼라에서 길드원 모집합니다.

길드명 : 성스러운 빛의 구호기사단

현재 길드원은 저 하나구요.

 

실존하는 성요한 구호기사단과 같이 구호와 전투를 컨셉으로 하는 길드입니다.

구호는 초보자 분들에게 대한 친절과 친목..

전투는 가벼운 인던이나 전장이나 필드쟁 활동을 의미합니다.

길장이 오랜만에 와우에 복귀해서 만렙 달 생각은 안하고 부캐 키우기랑 형변에 정신이 팔린 관계로 물질적 지원은 불가합니다. ^^;;

 

길드 활동 전혀 안해도 상관 없구요. 친목이라는 것도 왁자지껄하거나 밝은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접속하면 인사 한두마디 나누는 정도.. 그것도 귀찮으면 안해도 되는..

오히려 과묵하신 분들에게 더 맞을지 모르겠네요.

가입 탈퇴 자유.. 모든 길드원들이 길드초대 권한이 있습니다. 물의가 될 만한 비매너 행위만 안해주시면 됨.

 

간단하게 1인길드 처럼 캐릭터 컨셉 잡는 용도 거나 귀환석 쿨타임 줄이는 용도로만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길드 휘장은 이거구요.

 

 

참고로 재미로 말씀드리자면..

구호기사단은 과거 십자군 전쟁때 성당기사단과 쌍벽을 이루던 대표적인 중세유럽 기사단입니다.

얘네들이 특이한게 프로싸움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프로병원러 이기도 합니다.

전투군인이자 동시에 의사나 간호사였다는거지요.

오직 이슬람과의 성전만을 위해 만들어진 성당기사단이 십자군이 끝나자 없어진 반면, 구호봉사라는 원래 컨셉이 있던 구호기사단은 계속 존속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 남긴 전설들이 후덜덜 합니다.

로도스 섬에서는 수천명의 병력으로 수십만의 오스만 제국군과 수개월 동안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지요.

 

지금은 영토는 없지만 주권국 비슷하게 국제단체들에 참여하고 구호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합니다.

 

킹덤 오브 헤븐 : 왼쪽 흰색 바탕에 빨간 십자가 애들이 성당기사단이구요. 오른쪽에 검은 바탕에 흰 십자가 애들이 구호기사단입니다.

 

십자군 당시 구호기사단.

 

암튼, 통상적인 길드활동은 부담스럽고 그냥 가볍게 참여하실 분들 위주로 많이 와주세요.

/누구 익트   로 검색하셔서 귓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