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의 꿈을 안고 용영팟에 갔는데, 인던 안에서 <유혹>길드의 <백발사장>이라는 법사님이 "화법은 뭐 눌러야해요?" " 저 화법 처음인데.."이러시더군요....잠시후엔 스톰에 가시더니 "문양은 뭐 박아야해요?" 이러십니다.-____---   역시나 딜은 언제나 꼴지고 광기에선 탱보다 낮더군요. 제가 속이 좁은지도 모르겠는데 솔직히 와우하면서 이렇게 분노를 느껴보긴 처음입니다.. 더욱 분노케 하는건 조용히 말이라도 안하면 2% 덜 미울건데 "아 현질로 골드 좀 질러야겠네"등의 <나는 사장님  이에요> 라는 뉘앙스의 말을 연신 하신점입니다. 남들이 아무말 안하고 델고 가준다고 좋게 봐주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결국 광기 못잡고 분배할때, 처음엔 사장님으로 분제처리 하기로 하다가 공장님이 그냥 분배해 드릴게요 하니까 <케케케 감사합니다.> 하면서 넙죽 받아가시는건 도대체....돈이 아깝다는게 아니라 염치라는게 좀 있으셔야...

제발 부탁인데 사장님들 용영팟은 자제해주세요. 다들 광기를 잡기위해 빡세게 키보를 누르는 이때 개념도 부족하고 노력도 부족한 사장님은 무리입니다. 골드가 다가 아닙니다. 일단 잡아야 골드가 의미가 있죠. 못잡으면 자기도 손해고 나머지 9명은 속에서 오만 욕이 꿈틀댑니다. 아무말 안하고 있다고 좋게 봐주는거 아니에요.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