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ko.wowhead.com/news/325034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사내 차별과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내건 정책과 약속 진행 상황을 감독하기 위한 새로운 사내 책임 위원회의 창설을 발표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이사회 임원 던 오스트로프 (Dawn Ostroff)가 의장을 맡은 이 의원회가 정책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경영진에게 핵심 성과 지표 및 기타 수단 개발을 요구할 것이며, 이사회에 새로운 일원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 발표 내용에는 회사의 재무 보고 과정을 감독하는 감사 의원회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점 역시 포함되어 있었으며, 약간 모호하지만 이 신규 위원회의 범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사내 직장 문화 개선을 위해 회사가 지금까지 취한 조치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EEOC와의 1,800만 달러 합의에 요약된 조항을 다시 언급했으며, 이에 따라 회사는 이사회에 직접 보고하는, EEOC의 승인을 받은 제 3자 고용 평등 기회 고문을 고용해야 합니다. 새로 창설된 이 위원회는 EEOC 조정자 및 EEO 상담역과 정기적으로 협력하며 EEOC 와 위원회의 투명성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