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프로덕션 디렉터인 패트릭 도슨과 Breakflip의 인터뷰에서 던전과 관련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Breakflip: 진영 통합을 중심으로 구축된 던전이나 레이드가 출시되나요?
패트릭 도슨: 저희는 10.0 패치에서 어떠한 던전이든 두 진영 모두가 플레이할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진영 통합을 소재로 특별히 설계된 요소는 없습니다. 진영 통합은 우리가 게임의 두 진영에게 게임에 진입하기 어려운 장벽을 제거하는 접근성 옵션입니다. 게임은 강제가 아닌 자유로운 시스템이 되어야 하니까요.

Breakflip: 용군단의 던전은 몇개인가요?
패트릭 도슨: 이전 확장팩과 동일할 것입니다. 이미 발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던전은 친숙하게 느껴질겁니다. (편집자 주: 이언 해지코스타스가 언급했던 8개의 던전)

Breakflip: 이전과 같은 철학을 유지한다면, 확장팩 중간에 메가 던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패트릭 도슨: 해당 던전이 확장팩의 주제에 맞기도 해야 하고, 때로는 타이밍 문제 때문에 메가 던전 출시에는 여러 말이 있더라도 전통적으로 잘 운영되기에 지속적으로 논의 중입니다. 콘텐츠 출시에 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플레이어들이 메가 던전을 좋아하는 것 같기에 용군단의 확장팩에서도 계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둠땅의 9.2.5 패치와 마찬가지로 용군단의 쐐기를 포함한 던전들은 진영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