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tr.wowhead.com/news/stormwind-and-orgrimmar-9-2-5-updates-what-are-the-new-stables-and-workers-in-326983




9.2.5 패치 PTR을 통해 오그리마와 스톰윈드에 다양한 마굿간과, 무언가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일꾼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스톰윈드의 마법사 지구와 오그리마의 힘의 골짜기에 새로운 마굿간이 추가되었습니다만, 그 이유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 마굿간 근처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잔뜩 들어 있는 수레 역시 추가되었습니다.



한편, 이 근처에는 아주 짧게 일꾼들을 모아 무언가를 건설하는 것을 돕는 짧은 퀘스트 역시 추가되었는데요. 퀘스트를 제공하는 NPC가 말하듯, 여기서 정확히 무엇이 건설될 예정이고 무엇이 일어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가 용군단의 신규 용 탈것을 위한 마굿간이 아닐까 추측했지만 용 조련술 시스템은 일단은 용의 섬에서만 가능한 시스템이며, 용군단 출시 전에 나왔던 플레이어 하우징에 대한 루머는 이언 헤지코스타스가 인터뷰를 통해 용군단에선 하우징이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한 만큼 그럴 가능성 역시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얼라이언스 퀘스트에서는 바다매듭의 지시를 따라 무언가를 건설하고 있다는 점이 언급되고, 호드 퀘스트에서는 젠칼라라는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의 이름을 언급하는데요. 바다매듭(Seabraids)은 격전의 아제로스의 쿨 티라스 테마 탈것인 바다매듭 군마를 연상케 하고, 잔달라어로 '젠 (Zen)'은 드루이드에게 주어지는 칭호임을 감안하면 이가 쿨 티라스 및 잔달라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