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3.4.0 사전 패치 직전부터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 당일까지 유지될 경험치 50% 버프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을 계속해서 개발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이 노스렌드로의 여정을 준비할 수 있게끔 불타는 군단과 킬제덴의 패배를 (다시금!)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저희는 "즐거운 여정 (Joyous Journeys)" 이라는 광역 버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 버프가 활성화된 동안은 얻는 모든 경험치가 50%만큼 증가합니다.
이 버프를 정확히 얼마만큼 오래 활성화할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약 6 - 8주 정도 지속되리라 예상합니다 -- 3.4.0 사전 패치 직전에 시작해서,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 당일까지 말이죠. 이 버프는 레벨링에 뒤쳐졌거나,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에 앞서 부캐들을 모두 70 레벨까지 키워 다음 여정을 준비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의 새로운 시작 서버에도 적용되므로, 사전 패치 동안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리분 사전 패치 동안 좀비 역병이나 스트라솔름의 발자폰, 라잔의 텐리스 머크블러드 같은 특별 우두머리를 상대하고자 하는 분들 역시 빠르게 레벨을 올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아직 정확히 리분 클래식의 출시일을 공개할 준비는 되지 않았으나, 그 전에 이런 이벤트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이 흐르면 더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