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29772


용의 섬 던전 중 하나인 알게타르 대학은 고대 용들이 다양한 지식을 탐구하던 곳으로, 여기에서 통곡의 동굴에서 만났던 드루이드, 나랄렉스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시절 통곡의 동굴에서 잠든 채로 만날 수 있던 나랄렉스는 자신의 신도 및 제자들과 함께 불모의 땅을 과거로 되돌리려 통곡의 동굴 속으로 들어갔으나, 에메랄드의 악몽에 휩싸여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악몽에 미쳐버린 그의 제자들은 송곳니의 드루이드라 자칭하며 통곡의 동굴을 점거한 사악한 존재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통곡의 동굴을 정화하며 나랄렉스를 돕고, 이후 대격변에서 깨어난 그는 남부 불모의 땅을 괴롭히는 비정상적인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알게타르 대학에서 볼 수 있는 나랄렉스는 <해몽 강사> 라는 직책을 달고 있는 녹색용, 오크레세라 (Ochresera)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 해몽 강사라는 직책을 생각해 보면, 나랄렉스는 자신이 꾸었던 악몽을 통해 무언가 교훈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