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장 오더 안들으면서 기세웠던거, 결국 끝까지 징표대로 안섰던거
자리 비켜주는 센스플레이 덕분에 킬따낸걸로 다 합리화 가능했는데 하필 입을털어서..
가만있었으면 자리 멋있게 비켜주고 그것때문에 본인이 억울하게 낙사해도 공대에 기여했다는 것에 만족하는 명예로운 희생이었는데 안타깝네유

그대로 태존수까지 깔끔하게 잡고 오리보스 빠빠이하고 공장한테 귓해서 사실 내가 사제가 트롤한거 커버해줬음 하고 고백하니 고맙다는 말과 함께 다음주도 와주실수 있나요? 듣고
자신의 슈퍼플레이를 회상하며 움짤따서 레게 올리고 무수한 칭찬과 위로의 말씀을 받고있는 13우주의 냥꾼님은 행복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