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의 재미는 몰입에 방점이 찍힌다는 유저로서 개탄한당

룩변 때문에 지난 시절 군단 레이드를 돌면서 그 위용에 압도 되었다.
진짜 저 놈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아제로스가 멸하겠구나, 굴딴은 진짜 깨쌔끼꾸나!
와.. 하면서... 자세를 고쳐 앉았고
부서진섬 진입했을때 본능적인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브금에 
진짜.. 소름 돋았다.

근데! 격아는 무슨 얼호 세계 대전 할거같이 소개하더니 개똥 그런 싸움 없고, 
웬 굼벌레 하나, 별볼일 없는 나가놈들, 땅에 박힌 눈동자 n조스 ... 망할

심지어 어둠땅은 데나트리우스는 좀 미워보였는데 간수놈 조바알은 무섭지도 않고
실바는 눈이 풀려가지고 안돼~ 이러고 있고,,, 지배의성소, 톨가, 코르시아, 나락 전부 
맵이 우중충 허니, 남은 의욕마저 시무룩하게 하네

이병시절 선임들이 맛보여준 와우가 참 재밌엇는데,,  이렇게 바께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