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든분들이 다 파악을 하고 있으시겠지만 고인물인 저로써 매일 숙제들을 해나가는 재미도 있기는 하지만 최근에 만난 한 유저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어둠땅 전까지는 이래저래 레법하고 장비를 보니 pvp아이템, 어둠땅 레벌업하시면서 받은식 파란색 아이템을 착용하시고 아무것도 모르신체 계속 피비피 파밍민 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 설명을 드렸죠.

만렙다시고 캠페인 퀘스트를 진행을 해야 날탈도 풀리고 다음패치의 장소에가서 좀더 좋은 장비를 구할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블리자드가 너무 신규 유저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고 토로하시더라구요.

또한 전장에서 계속 낮은 장비로 피비피 장비 파밍이 너무 오래걸리신다고 하셔서, 피비피만 하시면 정말 재미없어요 라고 설명한후, 와우의 즐겁게 할수 있는 컨텐츠들을 알려 드렸죠.

저랑 비슷한 아저씨의 나이이고 아들도 (북미유저) 함께하는데 재미없어서 그만 둘려고 하셨다고 하네요. 다행히 다캐릭을 보유한 저로써 탱크로 쐐기 전단을 도시면서 이래저래 아이템도 먹으시니 기분이 무척 좋으셨나바요.  같이 파티하신 분들에게도 양해를 구하자 모두가 환영한다는 마음으로 아이템을 양보하셨어요.

처음에 아이템 레벌이 140이셨는데 이래저래 하니 220정도까지 올리시고 토가르스트 도 가시고 이제 날탈 풀리는 퀘스트만 진행하시는데, 어느정도 스피드도 붙고 타격감도 달라졌다고 좋아하셨어요.

어쩌면 블리자드가 고인물들이 뉴비들을 잘 도와줘서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라고 저에게 숙제를 준것 같네요. 같이 파티한 유저분들도 쿨한 분만 모여서 마치 오리때 했던 그 기분이 들었네요. 로보트가 아닌 진짜 사람다운 파티인원들.

간만에 게임이 즐거웠어요


*머리에 헤어볼 얹은 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