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넋두리로 올렸던글이...몇일뒤에 확인해보니 많으신분들이 쪽지를 보내주시고

많은 댓글이 달린걸보고 걱정과 놀라움이있었네요  격려의 쪽지  댓글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어보았습니다

되도록 즐거운일이 많이 올라왔을 커뮤니티에 심려를 드려 먼저 죄송합니다

그리고 성원 보내주신분들께 다시금 감사하다 이글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문제는 잘해결되었고

후기를 적으려합니다

지난 글을쓰고  오후쯤에 인터넷으로 변호사 상담을 받으려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생각해보니 우리회사에 법무팀이있고...내동기가 발넓은 인사팀장이라는걸 ....

동기에게 연락해서 상황설명을 하고 다음날 회사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출근해서 법무팀사무실에 커피한잔 하러갔고  법무팀 관련분께서..형사계전문 변호사님을 소계해줬습니다

상황설명은 대충 이야기했으니 가서 만나보시라고....

그리고 점심때 외출해서 만나기로했는데  회사에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이차장 재판한다며??? 뭔일있어??"  "이차장? 무슨일 생긴거야???"

내동기 주둥이 하...................

부장님방에 들려 점심전에 외출좀 한다했더니 그냥 들어가라네요

킹갓부장님:"야 너 사고쳤냐? 변호사 선임한다며??? 뭔일이야???"

내동기 주둥이.....하....................부장님께 대충 설명하고 오전근무를 마치고 변호사님 사무실로 갔습니다

법쪽 지식이 전혀 없는 저로썬 상황 설명을 했고 변호사까지 선임할문제는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별일 아닌 문제이고 하지만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최악의 시나리오 정돈 대비는 해보자며

이것저것 물어보시곤 사고가있던 당시의 이야기를 다시듣곤 제아들과 통화를 원하시더군요

제가 지난 글에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들과 아들친구랑 둘이있었다고 적었습니다

본문에 빠진게잇는데 경찰서에는 왜 우리아들만 있었냐면 아들의 친구(같은학원친구 여학생입니다)둘이 핸드폰이
패스트 푸드점 의자에있는걸 알고 누가 핸드폰을 두고갔네???정도라 생각했습니다
찾으러오겠지???란 대화를 나눴고 크게신경을 안썻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10분뒤 학원차 올시간이라 먼저 나가기전 화장실을 들렸다 오면서 제아들에게
"그냥 경찰서에 가져다 주는게 좋겠네"라는 말을하곤
먼저 나갔답니다  제아들은 햄버거를 마져먹고 자신폰으로 핸드폰 게임을 조금하다  
의자에있는 폰을 들고 주인이 전화가 올꺼란 생각에 폰을 손에 들고 나가다가 입구에서 폰주인에게 잡힌것이고요

자 그럼??? 그여자친구는 왜 아들에게 경찰에서 주는게 좋겠네??? 라는 말을하여서 아들은 그폰을 들고 나선걸까??
아들을 통해 아들친구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아들여자친구는 화장실에 들리면서 카운터 직원에게 저희자리에 폰이 떨어져있는데 가져다 드리냐고 물었고
직원이 대꾸가 없었답니다  당황한 기색의 표정만 하고있고 대답을 안해주고 다른 손님 주문만 받고있기에
제아들에게와서 "경찰서에 가져다주는게 좋겠다"라는 말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제아들이 경찰서를 갔다는 사실을 듣고 그여자친구는 패스트푸드점에 찾아가서 상황설명을 하고
자신이 핸드폰관련해서 말을하지않았냐를 또 따지고 확인까지 받은상태라 하네요  ㅡㅡㅋ
여중생이 저보다 훨씬 뛰어난듯 ,,,,,저는 문제가 닥치니 당황했는데 ...

증언이나 정황 불법영득의사가 없다는걸 확보하니 몸에 힘이 쭉빠지더군요

제생각에도 제아들은 잠금장치가있는 아이폰을 해킹할 능력도 없을뿐더러
자신의 폰이 더 좋은모델이라 그 아이폰을 탐낼것이란 생각을 안하긴했었습니다
갓 중2짜리가 3년전 장물 중고아이폰을 판매할 능력도 안된다는것을 알았기에  제자신으로썬 도난 목적이 아니란걸 "저는"믿었던거죠  

한편으론 중2 사춘기 아들의 일탈일까???라는 작은 맘음속의 불안감이 사라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변호사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경찰서에서 해결할부분부터 피해자라고 주장시는분 과의 대처방법까지
여러가질 제시해주셨지만 그리고 
심증만 있는 부분에대한 문제까지 알아보는 방법까지....

많은 도움주신 변호사님께 사례를 하려했는데   제 인사과동기한테 신세진게 많아서 일절 거부하더군요

킹갓 내동기!!!!!!!!!!!!!

패스트 푸드점에 들려 매니져님과 당시에 그직원과 이야기를 하고 혹시모를 일에 관한 증언약속까지 받고
연락처와 막상드릴게 없어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쥬스 한박스 드리고나왔습니다

수사관님께 전화를 드려 내방이야기를 하니 시간을 잡아주시더군요
수사관님은 증언과 여러가질 확인을 하시고 피해자분께 혐의없음이라 보는데  고소를 하실건가 물으시는듯 하더군요(저도 통활 하고있던지라...자세히는 못들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분께서는 통화 가능하냔 문자가 와서 통화를했습니다

막상 통화에선 머뭇머뭇거림이 느껴지는 그분의 목소리에서  저는 시간되시면 만날수있냐? 서로 오해가 생긴거같다 저도 대체방법에대해 지식이 전무해서 변호사 사무실까지 가서 준비를해서 오해를 풀수있었다 라고전하자

만날필욘없고 뭐 이런거로 변호사까지 만나시냐고 본인도 그순간 화가나서 그랬을뿐 오해가 풀렸으면 이걸로
마무리 하자고 하시더군요

오해가 풀리자 한편으론 측은함도 느껴지더군요....아직 학생인데 혈기왕성한데..뭐 좋게생각하면 그럴수있지
20여년전 저 대학생때 알바뛰며 학교다니게 생각나서 차비라도 드리고싶어 만날수있나 여쭤보니..

대학생은 아니고....학원다니는 학생.... ㅡㅡㅋ
그럼 학원생이 아닌가 ???? 여튼..... 피해자분과 그렇게 원만한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김빠지는 에피소드긴했습니다  40대가되고...내그릇의 크기를 알게되고 

여러가질 겪다보니...대충 알면서도 넘어가고 둥글게 살아지는거 같습니다 심적의심 파해쳐서내서 

내면이 쿨기 돌려가며 극딜박을생각을 안한것도 아니였습니다만 심적의심은 심적으로만 남겨두려합니다

뭐 이렇게 와우형제분들의 걱정덕에 잘해결되었습니다

이문제에 천당과 지옥을 오락가락하게 만든 아들 여자친구는 사귀는 사이라고 하더군요

남중 남고 공대생 출인저로썬 이해못할 감성이지만 뭐 ...요즘 친구들 그럴수있죠 어린친구가 똑부러지는게....

풀죽어있을꺼라 걱정했던 아들놈은 오해와 문제가 해결되었다니 웃음을 되찾네요...

여러가지 둘이 대화하며 설명해줘야 겠지만  문제해결에 뛰어다닌 아버지보단...여자친구 먼저 만나러 간다니...

@$@$%#같은놈.....제가 언급을 안했지만...댓글중에 아들하나라고 생각하시는데

유치원다니는 딸있습니다  


와우져형제분들의 걱정과 조언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