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니깐 ㅋㅋㅋ
저는 게임에서 만난 유저하고 결혼한건 아니지만 약간 좀 비슷 하네요 ㅋ

19년도에 폰게임 한참 하고 있을 때,
길드에 굉장히 외향적인 누나(유부녀) 한분이 들어오셨어요~

한 1년간 같이 정말 재미나게 겜을 했었습니다.
어느날 누나가 전번 주더니 한번 소개팅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알고 보니 사촌 동생이였습니다.

누나의 사촌동생이 지금의 와이프 ㅋㅋ
게임을 즐기고 매너있게 하다보면 분명 좋은 인연 소개 받을수 있을겁니다.

이미 와이프도 저 겜돌이라는거 알고 있어서
겜하는거에 크게 터치 안합니다 ㅎㅎ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