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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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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한밤 베타 해보고 힐러 제일 맘에 드는점.txt![]() 이번 내부전쟁 때 레이드에서 수사랑 용힐을 했었음. 근데 진짜 마음에 안드는 게 내 쿨기 사이에 시전하는 힐이 정말 너무 재미 없다는 거임. 이 사잇쿨 힐은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약함. 나는 개인적으로 힐러라는 롤은 '매초마다 최적의 치유 대상을 찾고 그 대상을 살려내는 것' 이게 힐러의 재미라고 생각함. 그런데 요즘의 힐러는 사람을 살린다는 게 '내가 실시간으로 개입해서 판단하고 아군을 살린다.' 이런 느낌보다는 오로지 패턴마다 쿨기를 털기 위한 바보같은 딸깍 '치유 도구'가 되어버린 느낌임. (p.s 물론 유연한 패턴대처와 최적의 사이클 등의 실력 구분이 존재함) 그런데 한밤은 흉조 / 업화 자체가 사라지고 특성 연계도 축소되어서 작은힐 위주로 돌아가고, 쐐기처럼 실시간으로 직접 판단해서 내가 '사람을 살려내는' 유의미한 힐이 가능해진 게 고무적인 부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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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