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꾸 게임이 망했네 사람이 줄었네 하지만
골드 소요가 확 늘어날, 즉 직장인들이 만렙 진입할 시기가 저번주, 이번주인데도 골드 시세가 확 꺽이는 이유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미친 숫자의 작업장 오토들
이타늄 광석 예로 들면 저번주 수요일 17골 목요일 16골 금요일 14골하던게 오늘 4골대로 진입, 어제 코륨광석도 4골 찍었음
노역소에서는 모든 광석 다 나오기때문에 며칠만에 반에 반토막남
수요는 여전히 많은데 공급이 미쳤음
경매장 많이 해본 사람들은 다 아는데 작업장이 팔려고 올리는건 딱 보면 암. 보통 시세 유지하면서 팔려고 물량 조절하면서 올려놓는데 이 놈들은 이터늄 광석을 한번에 200개씩 막 걸어놈. 일반 유저가 이터늄 광석 200개를 어떻게 캐냐… 위상도 거의 하나인데.. 누구 팔드에서 광석 본 사람있음? 씨가 말랐는데..
노역소 한번에 광석 하나 캘텐데 이 정도 물량이란건 도대체 오토가 몇개나 돌아가는건지..

2 근접의 죽음
나도 예전에는  사제, 흑마 쭉 했는데 클래식 바뀌고는 오리는 도적, 불성은 고술함. 왜냐 아재들한테 원거리는 졸림.. 다른 아재들도 공감할거임.
근접이 와우 경제를 돌리는 소비 핵심인데 불성은 근접이 죽어버리니 골드 사용량이 확 떨어짐. 광석뿐만 아니라 물약도 마찬가지.

오리 클래식때 검늪까지하고 접었는데 원배럭으로 쇼핑 맘껏 하고도 경매장으로 10만골 넘게 남겼던 사람임.

요약:
1. 오토야 항상 있지만 클래식과 다르게 노역소 때문에 오토들이 광석, 약초 무한 펌핑해서 재료값 개폭락
2. 주 소비자인 근접캐들이 다 망해서 소비가 죽음. 비룡방치(용아귀) 얼마나 명품이냐? 근데 너라면 만들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