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워프는 좋음.

애초에 개체가 적은지 모르겠는데, 
난 드워프한테 뒤치기 당해본 기억이 없음.

쪼끄만게 총쏘면서 귀엽게 사냥함.

생긴게 호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왠지 정감감.
필드에서 만난 드워프가 위험하면 도와줌.

블엘 주고 드워프 데려올래? 하면 찬성함.



나엘은 개싫음. 
예전에 검바산에 그숨켜고 숨어있다가 
화심 다이빙할때 튀어나와서 산탄갈기고 피까놓던 냥새끼 아직도 생각하면 빡침.



노움은 생긴게 짜증남.
노움 양갈래 흑마 뭔가 ㅈ같음. 
도적도 그냥 발로차면 이길거같은데, 발리면 왠지 더 분함.

그렇다고 이겼을때 막 그렇게 기분이 좋은것도 아님.
예전에 노움혐오증 길드명도 있었던거봐선 나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닌가봄.

그리고 경험상 호전적임.
노움은 만나면 꼭 선빵갈겨 죽여야됨.




인간은 특징이랄건 없는데,
치마입은 인간남캐는 물음표부터 생김.

왜지? 취향의 영역인가?

저게 어울리나? 
시전폼 ㅈ같지 않나?

보통은 이러면서 그냥 지나치는데, 
저쪽에서 선빵치면 옷도 ㅈ같은게 미쳤나 하면서 싸움.

모호한테 약간 비호감.




끗.

p.s. 드레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