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와우를 시작하셨나요?
저는 친동생의 권유로 하게 됐어요.

제 동생은 16년 동안 드루이드를 키운 와우저라
40인 레이드, 안퀴라즈 이벤트, 월드 보스 등등
와우 관련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줬어요.

들을 때마다 꽤 흥미로웠는데요.
한편으로는 그 시절 와우 황금기를 직접 경험하지
못해 본 게 좀 아쉽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와우 클래식이 발표됐을 때 둘 다 너무 좋아했어요.
이렇게 시작한 와우 클래식을 지금까지도 같이 하고 있네요.

참고로 제 동생은 곰이나 표범으로 변신하면
채팅창에 우엉우엉! 크앙크앙! 만 치는데
이해해주세요. ㅋㅋ (동물은 말을 할 수 없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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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만화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