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징기 플레이중입니다. 네 근딜이죠.
불폭 시작하기 전에 징기 친송글을 일주일 내내 올렸다가 욕만 쳐먹었으나, 막상 2페 시작되니 (호드 한정?) 징기 귀족되는거 보면서 역시 클래식은 새로운 게임이야! 외쳤던 근딜놈입니다.

특히 지금은 1주차에는 상상도 못했던 "혈장 씨앗"의 등장으로 나름 행복와우 중입니다.
아까 글을 읽다가 "근딜이 욕쳐먹는거는 딜 때문이 아니자나. ~~블라블라~~ 바닥 때문이지 ~~블라블라~~ "라는 댓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문뜩 궁금한게, 

1. 남은 검은사원, 태양샘, 하이잘에서 근딜이 (바쉬 독바닥급의 미친 데미지로 인한) 바닥 푹찍으로 스트레스 받을 만한 넴드는 뭐가 있나용? 본섭에서 하이잘, 검사, 태샘은 툭툭 치면 넴드가 죽어버려서 도저히 공략이라는 것을 모르겠네요.

2. 해당 넴드는 라떼빡헤딩불성 말고,"혈장 씨앗"처럼 양키형님들이 개발한 신박공략이 있나요?

3. 클래식 낙스 때도 지난 던전인 화심, 검둥, 줄구룹은 그냥 "삭제"시키러 갔자나요(정상인 공대 한정)? 특히 비시는 진짜 첫주차에 못잡고 쫑난 공대도 많을 정도로 너무 아팠는데, 파밍되고 시간이 지나니 자저템 다 벗고 대~~~충 잡아도 잡는 넴드 됬자나요? 그거처럼 바쉬 독바닥도 지금 1~2틱이면 푹찍인데, 나중에는 버틸만 해지는지 궁금합니다.  

4. 마지막으로 "혈장씨앗" 공략은 원래 라떼도 쓰던건가요? 

제 주변 어르신들은 오리 때 고-대학생이셔서 인생을 와우에 받쳐서 구전동화들이 많으시던데, 주변에 라떼불성시절은 다 군대에 가 계셔서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