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형적인 "해줘" 부류임. 여초 굇수들이랑 감성 수준이 유사함.

인간관계에 대범함도 없고, 양보/희생이라는 개념도 희박하고, 손해 보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누군가 내 신경 긁으면 반드시 복수를 해야만 속이 풀리는 옹졸한 감성.

결국 세상에 나가지 못하고 도태되어 모니터 화면 앞으로 고립된 케이스.

그러고선 내가 불행한 이유는 부모 탓, 나라 탓, 재벌 탓, 노조 탓, 북한 탓, 호남 탓, 영남 탓, 한남 탓, 한녀 탓, 틀딱 탓으로 돌리며 본인의 고단하고 메마른 인생에 한 모금 물을 적시며, 절대 내 잘못이 아니라고 스스로 합리화 하며 사는 부류들.

결국 그 감성이 어디 가겠냐. 허구헌날 공장 탓, 다른 공대원 탓... 지 잘못은 하나도 없고, 지가 그냥 만물의 척도고 우주의 근본임. 세상에..

팩트는 공장이라는 한 개인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레이드 구경이라도 갈 수 있는거다. 감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상식적인 예의는 지켜야지. 막공 공장들을 조롱하고 앉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