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류법사'입니다.

이제 본 이야기를 적을까합니다.
제 계정은 무고 밴(계정 영구 정지)을 당하였습니다.

저의 캐릭터가 '사망'했습니다. 계정 자체가 통으로 '사망'했습니다.
그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공들인 시간이 모두 허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그 모든 캐릭터도 한순간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 모든 계정들도 한순간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블리자드의 제재 방식은 다수의 신고에 의해 무고밴이 될 수도 있는 시스템입니다.

오버워치 무고밴 사건
(https://namu.wiki/w/%EC%98%A4%EB%B2%84%EC%9B%8C%EC%B9%98/%EB%AC%B4%EA%B3%A0%EB%B0%B4%20%EB%85%BC%EB%9E%80)

즉 다수의 사람이 그 사람을 신고하게 되면 선 제재가 가해집니다. (침묵제재 등)
그 사람이 잘못한 게 없더라도 빅데이터 처리방식인지 처리 인원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잘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와우계정도 무고밴으로 인해 다수의 신고로 영구정지를 당하였습니다.

그 어떠한 외부프로그램, 매크로프로그램, 하드웨어 매크로 등등을 쓴 적이 없습니다.
애드온도(공장 잡을땐 DBM Details Threat Classic) 위의 것밖에 쓰지 않았습니다.
애드온 출처도 모두 Curseforge에서 등록자 확인하고 직접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사는 매크로성 답변을 복붙 하는 것외에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어떠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맹세합니다. 
제가 불법 프로그램을 쓰고 이렇게 글을 적는다면 여러분들 앞에서 참수형을 당해도 좋다 생각합니다.

해킹에 의한 중국작업장의 사용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제가 비밀번호를 바꾸는 주기, 간혹 들어간 본섭 상황에서 특이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그 정보라도 알아야 하기에 문의를 하였지만 
돌아오는 건 보시는 것처럼 관련도 없는 뻔한 매크로 답변 뿐입니다.






이 매크로 답변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계정이 정지된 채로 한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소비자 보호원과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는 이미 사건을 등록하고 접수하였습니다.
접수함에 있어서 유료게임의 결제와 관련된 건으로 정당한 사용권리가 있어야 하므로
이에 환불등을 꺼내서 (그래야 소보원과 콘분조위에서 다툴 수 있기 때문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엔터측은 다크패스 포털 구매는 7일이 지났고, 정액요금은
일단 우리가 너를 불법프로그램으로 판단했으니 돌려줄 의무도 약관대로 없다라고
일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사건이 소비자보호권과 콘텐츠분쟁조정위에서 잘 해결되서
계정을 복구시켜준다고해도

제 지금 심정은 명예스럽게 계정을 삭제하고 떠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블리자드 게임을 하지 않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지옥이나 가버려... 너희들이 어떠한 사고를 당하고
어떠한 불의에 희생된다할지라도 난 동정심 없이 웃으며 지켜보겠어.
너흰 죄없는 내 캐릭터를 죽인 살인마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