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즐거운 와요일 

마그룰 가자고 하던데 카라잔 숙제부터 하러 갔다

근데 카라잔 열심히 돌고 있는데 귓말이 옴

"야 용뼈 나왔다" 하길래 분배금이나 챙겨와라 하고 혼자 후회하고 있었음

아 ㅅㅂ 나도 갈 껄 하고 계속 돌고 있는데 잠시 후 또 귓말이 옴

"야 용뼈 3800골"

이 ㅅㅂ 

어제 카라잔 돌았던 나 자신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어젠가 그저께 댓글로 주말에 마그룰 가라고 한 사람 누구냐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