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호드에서 냥흑법정 키우는 사람임다

이 글을 쓰게 된 경위임:

1. 법게에서 한 분이 로그 인증(자랑)함: 서버이전 전에 로그인증 (https://www.inven.co.kr/board/wow/5536/7966)

2. 댓글에서 부러워하는 애들이(부러워서 말하는 건 아니라고 우길듯)
   "외부버프 받고 찍은걸 자랑이라고 올림?" "이렇게까지 편법을 해야함?", "공장이니깐 이 짓 함" 시전.

3. 또 글이 올라옴: 로그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는 듯 하네요 (https://www.inven.co.kr/board/wow/5536/7969)

내 생각임:

공대 내 쿨기성 외부버프 받고 찍은 로그도 실력이다.

     이걸 "주작"이라고 우기는 애들은 그렇게 찍을 실력도 노력도 안 하는 그냥 배 아픈 사람임.
     - 나는 공대장 잡아도 저런 택틱 안 씀 → 안 쓰는건지 못 쓰는건지?
     - 나는 지인 동원해가면서 저렇게 안 함 → 안 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 나는 내가 공대장이고 지인 많으면 저 사람 이김 → 하고 얘기하셈
     - 내가 왜 굳이 해서 증명해야함? → 깍아 내리는건 하고 싶은데 내 능력은 안 되는 걸 증명하는 꼴 ㅋ
     '안'과 '못'을 구분합시다.

     공략 안에서만 잡으면서 로그 찍을 거면 클래식이 아닌 본섭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 함.
     애초에 본섭에서는 이런 것들을 최소화 하려고 여러 패치를 진행했었고,
     그것이 진행 안 된 확장팩이고, 로그의 집계 방식에서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한거임  
     그리고 본섭도 뭐 편법이 있겠지만 일반/영웅은 좀 통할지 몰라도, 
     그리고 지금처럼 극도로 단순한 넴드 택틱에서 다들 레이드에서 조금의 재미라도 찾고있을거임
     물론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거임 친목, 스런 등등 다만 이런 사람들은 올스타, 극한의 딜링 등에서 찾을 뿐임

     그리고 편법이다 주작이다 하는데, 애초에 로그 집계방식에서 위배되면 금테가 생기면서 인정이 안 됨. 
     그리고 편법이라고 생각되는 거는 로그사이트에서 모니터링 하면서 패치 됨
     (클래식 때 외부버프유무 분리/알라르 쫄딜 등등)
     우리들이 인정 안 하는데 로그사이트에서 인정하면 뭐하냐? 라고 할거임
     자기네들이 뭔데 인정하니 안하니 그러는것인지 전혀 이해는 안 되지만 ㅋ
     다만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로그사이트에 목메고 있으니깐 더더욱 까내리기 바쁜거임 너무 비참해보임.

     저렇게 로그 찍는 사람들은 이 범위 안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 것임.

     그렇다면 우리나라만 하냐? 아님 외국은 더 심함. 양형들은 지속된 프리섭 등으로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어떻게 해야 제일 재밌게 딜할 수 있는지 이미 엄청난 연구 데이터가 있고, 실제로 하고있음
     걔네들도 하니깐 한국 애들도 한다 이런게 아니라,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 방식으로 즐기는 것임


그리고 댓글과 예상 반론 제기에 대해서도 내 생각 적어봄.

     누군가: 외법은 공략 차원이 아니다
     반박: ㅇㅇ 공략 차원에서 버프 몰아주는거 아닌건 분명함. 다만 공략의 한 종류는 아니지만 
             공략 차원에서 하는게 아니면 다 편법이고 주작이다 라고 하는거면
             이거를 일종의 택틱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프로그레스 같은 공대가 바쉬 기둥까지 끌어서 4~5%까고 킬탐 줄이고 이런 것도 그럼 편법/주작인가?
             알라르 때 쫄을 잡아서 2%씩 까서 죽이는 택틱은 편법/주작인가?
             바쉬 2페 때 냥꾼이 물정 안잡고 근딜이 잡는것은 편법/주작인가?
             딜러/힐러 입장에서 더 좋은 택틱, 극도로 안정적인 택틱, 스런용 택틱, 딜딸용 택틱, 로그용 택틱
             다양할 뿐인거임. 공략차원은 아니지만 택틱차원에서 보면 전 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함.
            
     누군가: 이렇게 찍은 참고할 로그가 못 된다~~
     반박: 그럼 그냥 99점 찍었는데 올스타 낮은 사람 보면 됨. 그리고 딱 그 정도만 하면 됨.

     누군가: 이렇게 누군가는 몰아 받는데 못 받는 사람들은 어떡함?
     반박: 지인을 동원하거나 공대원 로비가 부족했다는 말은 조심스럽지만, 
             이 사람들은 이 지인들과, 이 공대원 로비를 하기 위해 안 한 사람보다는 분명히 '더' 노력 했을 거임
             와우는 MMORPG임, 같이하는 게임에서 깊지는 않더라도 관계 형성의 중요성은 분명히 있음.
             이 사람들은 이 부분'에도' 더 신경을 썼던 것임.

     누군가: 그러면 상위권은 다 외부버프인데 누가 상위권임? 누가 잘하는거임? 99는 다 못믿겠음
     반박: 자기 눈을 낮추면 됨. 이런거 인정 못 할거면 안 하는 사람 중에 잘하는 사람을 상위권이라고 보면 됨

     누군가: 검둥파도 모로그림 편법 지림.
     반박: 편법? 주작? 파이 나눠 먹는 곳에서 돌아가면서 파이 나눠먹는다는데, 왜지? 나름의 택틱이라고 보는데?

     누군가: 이 짓도 공장이니까 가능함
     반박: 얘는 공장 안 해본 거 티남, 공장이면 누구보다 잡고 못 잡고에 예민함. 잡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기가 원하는 / 자기가 재밌는 택틱 쓴다는데 뭐가 불만임?

     누군가: 모로그림 이렇게 찍은 로그는 인정 못받음.
     반박: 뭔데 인정하니못하니 ㅋ 이렇게라도 해서 세계급 치면 그걸로 이미 잘하는건데? 적어도 난 인정함

     누군가: 잘해서 로그팟에 낄수 있었던게 아니고 공장인데 저런 택틱을 쓰는거임~
     반박: 하고 싶은 말이 뭐지? 공장이니깐 강제로 마주/자극 혼자만 받게 했을거다~ 라고 말하고싶은건가?
             공대원이 자기 로그에 더 이기적일까, 공대장이 더 이기적일까?
             쉽게 답하기는 어렵지만, 공대장은 공대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시너지/자극/마주/딜파이를 분배할거임
             저분 로그는 안 뜯어봄, 다만 매주 돌아가면서 광파이 나누는 등 노력 하는거 보면 문제 없다 생각함. 



     이걸 "주작"이라고 우기는 애들은 그렇게 찍을 실력도 노력도 안 하는 그냥 배 아픈 사람임.
     - 나는 공대장 잡아도 저런 택틱 안 씀 → 안 쓰는건지 못 쓰는건지?
     - 나는 지인 동원해가면서 저렇게 안 함 → 안 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 나는 내가 공대장이고 지인 많으면 저 사람 이김 → 하고 얘기하셈
     - 내가 왜 굳이 해서 증명해야함? → 깍아 내리는건 하고 싶은데 내 능력은 안 되는 걸 증명하는 꼴 ㅋ
     '안'과 '못'을 구분합시다.

공대 내 쿨기성 외부버프 받고 찍은 로그도 실력이다.

    어떤 방식으로 하던지 세계에서도 순위권이고 한국에서도 순위권임
    까 내릴수록 배 아파 하는거 같고 불쌍해 보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