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공대에서 쫓겨난 내 전탱 불쌍해서 길드 사람들 최대한 끌어들일려고

길드공대 시간 피해서 모집을 했더니

아뿔싸 신청한건 나랑 같이 실업자된 조드한마리뿐

태샘이 담주에나 나올지 알아서 시간이 될지 모른다는 길드원들이 와주겠지 생각을 하고

태샘 오픈일자가 정해진날부터 쉬는날은 아침부터 광고 평일은 회사끝나면 집오자 광고를 계속했지만


자꾸 귓오는건 혹시 도적되나요라는 귓

이미 광고를 한창하다가 아지쌍수에 고술을 데리고 온다는 도적의 귓에 도적안구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므우르 안잡고 전탱이랑 조드인데 걍받지머 하는 마음가짐에 받은사람이 있어서

속으론 아 구인도안되는데 또 도적귓이네와 취업이 힘든가보다 전탱도 살려줘 라는 속마음이 양분했다



시간이 흘러 D-2 인데도 7자리나 비어있다

오리때 검둥 안퀴 쌩모출 막공으로 첫날 막넴킬한 기억이 미화된거였을까

아니면 낙스, 불폭요, 하이잘 검사시즌 길드원들이 공대장좀 잡으라는 목소리를 귀찬다고 가끔씩 한번만 잡은게 문제였을까

이런저런 생각을하며 당일 새벽 3시까지 구했지만 5자리나 비어있다

빈자리를 보면서 길드사람들에게 사정사정을해서 어떻게든 2자리를 더채웠지만

남은자리는 보기,암사,흑마 어쩔수없이 아침부터 모출이라 광고하면 되겠지/ 아 공대원 다모이면 로테같은거 짜놓을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생각을하면서 잠에 들고


당일날 1시출발이기에 아침8시에 일어나서 광고를 시작 5시간 밖에 잠도 못자고 구인난 때문에 밥도 안들어가는 상황

다행이도 출발직전에 섭이전해서 온다는 사람이 있어서 엄청 감격스러웠다


공대원 대부분이 태샘이 처음인 상황에서 출발

칼렉 가는길에서 역시나 항상 있는 사고들을 뒤로하고 30분만에 칼렉에 도달하고

택틱이랑 역할들을 분배하고 시작

역시나 실전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추가 설명해서 3트에킬 시작한지 1시간만에 잡아서 쌩막공으론 잘잡아서 내가 생각한 목표인 쌍둥이까지 잘하면 가겠네 했지만



길공 실업자된 전탱과 조드가 문제였을까

브루탈에서 계속 설명을하고 매트 반복되는 사고와 공대원들의 제보 지적질을 하다보니 점점 올라가는 내 언성

다행히 공대원들에게 세세하게 지시하고 야드님이 마이크켜서 도와준덕에

브루탈 12트만에 킬하고 시각을보니 어느새 4탐이 지나있다 약속한 5탐까진 1시간도 안남은 상황



빠르게 지옥안개 설명을하고 브루탈에서 많이 일어난 사고때문에 개개인의 능력보단 2치마에 기대는 힐찍누 택틱으로 전환 전탱은 천벼 셔틀로 바꾸고 오더에만 집중

4트만에 킬각이 보였으나 또 개개인의 사고로 시간은 20여분이 남은상황 딱2트쫑한다고 하고 시작

시작이 불안했으나 2,3가두기가 법사 그리고 가두기전 구석에 간 전탱에게 들어간상황

마지막 가두기가 불안했으나 진짜 만약을 위해서 가두기걸리면 중재걸고 부활하라고 한 징기가 엄청빠른 반응으로 마지막 가두기까지 깔끔히 넘기고 결국 킬


그냥 광고로 21명 모아서 진짜 걱정 많이 했고

디코로 브리핑을 해도 설명을 안들은 사람이 너무 보여서 진짜 심란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3넴까지 잡고 방패까지 득

길드 공대가 하루일정되면 시간대가 바뀔예정이라 또 새로 구인하면 헬모드가 열릴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