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회드
태샘레이드 넴드 하나당 장시간 트라이로 인하여
셀프자극 해도 마나가 부족한 상황
해서 확고찍고 얻을수 있는 연금술사의돌을 위해
마법학자정원 일반 평판 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
그러나 현실은...하루종일 파찾 광고만 보다가
아주가끔 힐러 구하는 파티 보여서 칼 귓해도
ㅈㅅ 힐러 풀이요
아니면 아예 보이지도 않는 현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동안 모아놓은
야탱장비를 꺼내들고 야탱으로 특변
장비는 준수한편 (검,하 티어5피스,만행지팡이,전장 손목,신발등등)
하지만, 탱 해본적 없음(인벤 야탱 공략 읽어본 정도)


탱구하는 파티가 있길래,
혹시 탱초보인데,  가능할까요?
귓 보내자마자 바로 칼 초대 날라옴
무섭고 잔뜩 긴장된채로 마정 일반 입장
파티구성은  야탱,신사,징기,정술,암사
회드로 많이 다녀봐서 공략은 숙지된 상태


난이도 자체가 일반이고 다들 장비가 검하스펙이라
전멸은 안했지만, 어글 이리튀고, 저리튀고,  개판5분전 상황 옴
마우스가 축축해짐.. 손에 하도 땀이 나서..
하지만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사람 없었음
나도 어리버리했지만,  딜도 안나옴

3넴 정도 갔을까
그래도 본인이 미안해서 고백사과 시전


본인: 죄송합니다  사실 저 회드인데 힐러자리가 너무 구하기가 힘들어서 탱으로 급세팅 한거고,  탱도 처음 해보는거에요
죄송합니다

그러자  잠시후

징기: 사실...저도 신기인데 파티가 너무 안구해져서
저도 창고에서 아무거나 입고 온거라 딜이 안나오네요 ㅠ
저도 죄송합니다

징기 고백 끝나자마자 바로...두명이 동시에

정술:  저도 죄송합니다,   저도 사실 복술인데 정술 장비는 몇개 안되고 힐장비로 딜 하고 있어서 딜이 잘 안나오네요 ㅠ
죄송합니다

암사:  사실 저도 원래 신사에요 ㅠ 죄송합니다 ㅠ

그렇다... 내가 이렇게 어리버리 하게 하는데도 불평 불만
단 한마디 없이 열심히 해주셨던 우리 딜러분들은
평판 확고라는 하나의 공동의 목표를 가진
나와 같은 위장취업 하신 힐러분들이었다


고백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웃으면서 나도 긴장이 풀리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도 오고 평판 뺑이를
10바퀴 이상 돌았다는 모처럼 만에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p.s 태샘 힐러들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