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캐 키우는 중인데요.

역병지대에서 퀘로 법사 키우다가
파티찾기에 검은바위나락 광고가 떠서 지원해 가게 되었습니다.
54렙 곰탱님이 마지막에 오셨는데
소환받으시고 제가 물빵 드리는데

"58렙이면 아웃랜드 가셔야지 저렙던전에서 뭐하세요 딜자랑하시려구요;;?"
하시더라구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조금 기분 나쁘게 들렸습니다. 추가타로
"눈보라 법사신데 눈보라 자제해주시고 어글 관리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얼음핏줄 에 얼음화살+화작+냉돌 정도만 쓰고
대량 애드 났을때만 불기둥+눈보라+물정령 썼습니다.
혹시나 어글 틜까 3시간동안 조마조마 신경쓰며 딜 했습니다.

58렙에 딜러로 검은바위나락 가면 비아냥 들어야 되나요?

제가 버스만 타서 템이 안좋은것도 아니였습니다.
딜이 낮은것도 아니였구요.
곰탱님이랑 초면이 아니였습니다.
59렙에 고술에서 복술로 막 갈아타고 힐템좀 경매장에서 사고 힐러로 검은바위나락에서 뵌적이 있는데 그땐 아무 말씀도 안하셨거든요.

곰탱님 말씀이 맞긴한데.. 좀 시작부터 기분이 나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