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드문 접었 었지만  와우 모내기시절부터 얼라만 했던, 필드에서 호드만 보면 스킬부터 나가는 
진성 얼라유저인데 로얼 사람들 확 줄어 든게 느껴진다. 
가뜩이나 인구수도 적은데. 더 적어졌다.
와클해볼라고  초반에 힐스브래드섭을 했지만 지금 그섭은 아무도 없다. 
아주 적막하다. 난 그걸 느꼈기 때문에 솔직히 걱정이 된다.
그나마 얼라 유저가 많은 로크홀라섭으로 옮겼지만 마지막 보루? 
그 왜 좀비영화에서  극소수 생존자들이 모여서 사는 느낌 있잖아? 
그런 느낌이 든다. 왜냐? 이게 마지막 이거든. 사람 심리야 뭐 고등생물이라 자기 유리한대로 행동하겠지만.
그래서 이꼴 처 난거고. 몇일전엔 부캐 키우다가 가덤에서 렙 비슷한 호드 죽였는데 전에 알던 얼라유저(만렙)이
귓말로 왜 죽이냐고 뭐라 하더라. 참 그런 사람들 호첩이라고 매도 하기는 그렇고. 왜? 자기 돈쓰고 게임한다는데
무슨 진영을 하든 자기마음이지. 근데, 있잖아 솔직히 걱정된다.  걱정만 많이 할게~


                                       "난 절대로 호드를 안할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