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저씨들 소싯적엔 수틀리면 깃박고 개빡치면 캐삭빵이었는데

클래식엔 그런 로망이 없어. 

와저씨들 세대엔 필드에서 고수 만나면 지더라도

영상 올라오면 즐겁게 봤었다. 

병신소리는 안들으려고 두뇌 풀가동, 없던 피지컬 쥐어짜기도 했었고.

패배하고 영상 박제되는것보다 아군 처맞는데 도망가는 씹병신 되는게 더 두려운거였지.

고작 PVP영상에 아이디 박제됐다고 염병떠는게 기가 차다.. 

오늘도 이 말을 할 수 밖에 없네.


"라떼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