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레이드에서 특임이라고 하면
오공의 블랙퓨즈처럼 특정 딜러가 특정 쫄을 잡아주는거거나
아니면 특정 바닥을 밟아주거나
아니면 높망의 담쟁이덩굴처럼 특정 오브젝트를 써주거나 하는건데

이로 인해 정상적인 넴드 딜을 주요하게 포기해야되는게 특임.
특임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해당 특임 내용에 관한 이해도가 있어야 되고,

그래서 특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레이드 취업 등의 부분에서 플러스 요소가 되었음.
그리고 딜 떨어지는 만큼 해당 넴드에 한해서 특임 잘하면 인정 받기도 했고.

근데, 5방가가 그정도로 인정받을 만한 요소인지도 모르겠고.
특임을 해야하는데 기본적인 이해도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애초에 5방가 유지하는거 딜전에게 마이너스 되는 요소도 아니기때문에(애초에 방어도 감소가 딜전에게도 중요한 시너지이기 때문에)
(다만, XXX님은 방가 5회 넣고 유지하는건 딜전에게 마이너스 되는 요소라고 하심)
이런거까지 특임이라고 대우받기에는 뭔가 어색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솔직히 이런게 특임이다 아니다 논하는거 부터가
본섭 유저층에 비해 클래식이 굉장히 수준이 떨어진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물론 말은 안할뿐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이겠지만)
굉장히 창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