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편하게 마무리 되지만...

진행을 하다보면 진짜 별별 사람 다 있는데

공대 디코 마이크를 안막아놔서 가끔 마이크 키고 훈수를 둔다거나...

공대채팅창으로 스킬보다 훈수를 더 둔다거나...

이러는 사람들 보면 왜 그럴까 싶음..

귓속말이나 디코 메시지로 훈수 보내주면 가능한 부분이나 유용힌 부분에 있어서는 감사하는 편인데

물론 내가 모르고 놓친 부분에서 얘기해주는건 고마운데
보통 훈수들을 보면 그런경우는 잘 없던것 같음

보스와 쫄이 나올때 '이건 광역보다 점사가 좋아요'라던가
1 2 3 4번 몹이 있을때 어떤 순서가 딜량 올리기 좋아요
정도 까지만 하면 딱 이해할 수 있을 수준이니 납득 가능한데

보통은 훈수충들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음 무슨 선민의식같은데 내가 참여한 공대를 내가 수준을 끌여올려야겠다는 그런 사명감이라도 있는건지 한번 시작한 훈수는 오냐오냐하면 절대 끝나지 않는듯
입으로는 오더하면서 중간중간 속으로 오만가지 욕을 지를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제발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랑 똑같은 25명 모아서 직접 오더내리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정작 훈수두면서 로그도 좋은 경우는 거의 못본듯?
이게 공장로그 낮은거랑 같은 경우인가 훈수두면서 자체적으로 공장빙의해서 그런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