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인데... 오베때부터 40후반?정도까지(울다만까지) 해보고 군대가며 접었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살다가 어둠땅때 리테일로 다시 해봤는데 그 확팩 끝나고 용군단 나오면서 접었네요(우주를 관장하는 존재들을 무찌르고 겨우 용가리가 웬말....)
암튼 잊고 살고 있었는데 새로운 취미를 찾기도 쉽지 않고 요즘 게임들은 하도 인게임 현질을 유도하는 탓에 진절머리가 나 결국은 와우로 눈을 다시 돌려보려 합니다
그런데 친구놈 하나가 클래식만 하는데 그리로 오라고 계속 꼬시네요
어차피 리테일도 접은지 오래라 맨땅에 헤딩이고.. 클래식은 같이할 실친이 한명 확보되는거라 고민됩니다
두 게임이 세계관만 같고 거의 다른 게임이다 라고 생각해야된데 맞나요?
클래식하면 시험의 계곡에서 시작해 선인장 쥬스 만들고 농땡이 일꾼 깨우는거부터 시작해서 다시 시작하는거죠?
리테일에서는 쐐기만 주로 했는데... 그래도 쐐기와 레이드 두 주류중 아무거나 하나만 해도 괜찮았는데 클래식은 예전버전(?)이니 레이드가 주고 쐐기라는건 없는가요?
재결제를 해야 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 다시 시작할지말지 고민중입니다ㅠ
둘다 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리테일에서는 법사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