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그것이 알고 싶다'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 대패 길드의 '인천개공원'이 '마스크도적'에게 딸피컷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아십니까?

우린 그의 주장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인천개공원(인벤닉=아칸다스)의 글을 보면 
'한입', '딸피캇', '딸피' 이런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소문대로 억울하고 빡쳐보입니다 





우린 그의 주장이 맞는지 사실 확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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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영상을 봐도 딸피에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걸 볼 수 있습니다


우린 더 철저하게 분석하기 위해 처음 공격했을 때 체력을 보기로 했습니다




체력 63%에 첫 비습이 들어갔습니다 
흠.... 인천개공원의 주장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우린 PVP 과정을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인천개공원이 소멸을 타고 사라진 뒤 
마스크도적은 그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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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도적이 쫓아가서 광학으로 사정없이 싸대기를 날려 죽이는 모습입니다 

우리 제작진이 봐도 아파보이는군요








마스크도적은 죽이는것도 모자라 
긴지를 썰면서 능욕까지 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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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무자비한 사람이군요

우리 제작진은 저런 능욕을 당한 
'인천개공원' 분노와 빡침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PVP 과정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63% 공격을 시작했는데 

왜   딸피, 한입 이란 주장을 하는 것일까요?








우린 그의 주장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갑자기 탈피에 똬악", "딸피에 귀신같이"


이러한 말을 보니 인천개공원은 광학으로 죽는 시점에 
마스크도적이 처음 나타난거로 알고 있어 보입니다

움짤에서 보면 분명 63% 공격을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그럼 그는 왜 처음 공격 시점 때
마스크도적이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 했을까요?


혹시 '기만'이란 스킬 때문에 마스크도적을 인지 못했던 것일까요? 





하지만 이것도 설득이 되질 않습니다 

3초 뒤에 은신이 풀렸고, 인천개공원의 
스파이에 마스크도적이 포착됐을거란 말입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스파이가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몰랐다? 

쉽게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본인이 비습을 당하고, 스파이가 알려주는데 몰랐다?

쉽게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우리 제작진은 인천개공원이 '할배' 라 

시야가 좁아서 몰랐던 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우린 한 가지 더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교전 장소 바로 위가 얼라이언스 경비병이 있는 곳이란 말입니다

저기로 도망 갔으면 살 수 있었는데 
왜 인천개공원은 다른 선택을 했던 것일까요?




그의 죽는 모습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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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인천개공원의 타겟팅이 '막쏘는거여'로 잡혀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체력은 만피이고, 
인천개공원의 체력은 20% 정도인데

저걸 죽일 수 있을까요?

흠...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것 역시 우리 제작진은  '할배'  라 
CPU 회전이 느리고, 상황파악을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인천개공원이 주장한,

'한입', '딸피' 주장은 본인이 '할배' 이고 

늙고 허접해서 인지를 못 했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이것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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