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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14:37
조회: 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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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6년 진짜 잼있게 했는데 기억나는 건 하나밖에없다.황 금 고 구 마
6년 너무 재미있게 즐겼는데 이제 사람도 없고 못해도 리치왕정도만 되도 즐겁겠는데 지금은 없는 파티 디코 이리저리 돌려보며 파티 꽂아놓는 거 밖에 없고 자리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밤에 접해서 모출 가려다가 그사이 스타만 20판하고 팟 못구하고 결국 종료. 노가리 깔사람이 이제 몇명 안되니 맨날 하는이야기 재미도 없고. 진짜 운좋게 모출 들어갔더니 대환장 파티네. 4타임 풀로채우는데도 특정네임드 안걸려야될사람이 안걸릴때까지 반복해야 클리어. 이런팟에서 로그찍겠다고 잡지도못하는데 힐러 한명줄여달라, 3만골줄테니 특임 빼달라, 쫄 아예 안쳐서 공장이 머라고하니 대답없음. 미안한거도 없나봄 다른사람 다 그렇게하는데 본인한테만 머라하는걸로 들리겠지. 3탐 넘어가니 숙련자들 일반채팅으로 "아 힘들다. 피곤하다" 등등 채팅치기시작 딱 레이드만 즐기려면 고정에 하나 박혀서 클리어하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많은 와우 유저들이 내탬이 강해지면서 내가 강해지는걸 느끼고 싶어하지 트라이 들이박으면서 잡는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제 얼마 없음. 이미 클래식이라 클리어된 보스라 더더욱 의미없이 난 옛날에 잡아봤던 기억으로 자랑만 하는사람들이 많고 정작 지금 현실에서 트라이는 원치않음. 먼가 이것저것 컨텐츠 많이 생기면서(본섭에는 원래 있던거지만) 더 즐겁게 할줄알았지만 그냥 정작 최고의 재미는 사람들과 커뮤하며 으샤 으샤 나락 풀파티 4시간 깨고 보상은 고작 윈저퀘일뿐이지만 그게 최고의 재미였던거같다. 밑에 로그 글보면 본인 기본도 안되면서 로그찍을려고 이기적으로 하는거 진짜화나지만 지금 즐길게 그거밖에없으니 어쩔수없나 싶기도하고. 이렇듯 서로 상대방 배려,존중,이해 1도 없이 자기의 주장이 무조건 맞다는식으로 글을 쓰면 그냥 답변이 꼬리물기식으로 절대 답이 안나오는게 당연한데 황금고구마는 진짜 6년간 유일하게 기억에남는 얼라호드대통합 사건이어서 기억에 남는데 이런기분을 느끼며 와우를 다시 즐기고싶네. 가자 불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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