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땅만 하다 중년게이머 김실장님 영상보고 불성이 마려워서 부스팅을 구매한 1인입니다
저와 같이 불성을 시작하려는 불린이들에게 먼저 부스팅을 구매하고 느낀 
블리자드의 의도에 대해서 짤막하게 적어보려합니다,
처음에는 58레벨부터 시작한단는 툴팁을 보고 
""음 남은 2랩에는 친절히 네비게이션으로 어떤 코스를 밟으면 되는지 알려주겠지"
싶었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였습니다.
제일 먼저 진행되는 퀘스트가 오그리마에서 비행선을 타고 언더시티로가서
동부역병지대의 희망의 빛 예배당으로 가는 퀘스트를 받습니다.
처음거리를 봤을때는 이걸 쌩으로 걸어가라고?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꽤나 긴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가다보면은 무슨 삼거리였는데 몹을 잡으면서 가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 구간의 몹들이 잡기 어려운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사냥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주변의 몹들과 애드가 나게되면 죽게되기 떄문에 주의를 기울여 사냥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퀘스트대로 희망의 빛 예배당으로 가서 퀘스트를 완료한 후, 이제 퀘스트가 많은것을 보고
"오 이곳 퀘스트만 깨면 60이 되는건가?" 하는 상상에 빠질때쯤 퀘스트를 받아보면
죄다 던전퀘스트인것을 확인하게 될것입니다.
전 이걸 보고 허허 함며 허탈한 웃음만 짓게되더라구요. 나의 48000원이 증발한거 같은 생각이 들떄쯤..
왜 이 부스팅을 요따구로 많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그래서 제가 느낀 블리자드의 의도라고 생각된는 것들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오그리마에서 희망의빛예배당까지 가는과정
  쓸떼없이 긴 구간을 가야했던 이 동선이 생각해보면은 네비가 없는 클래식에서 퀘스트를 읽어가며 위치를 확인하고
  처음으로 비행선을 타고 말을타고 하면서 게임의 이동수단에 대한 체험을 하게됩니다.

 2. 58에서 60까지의 레벨업 과정
  가장 중요한 의도가 담겨저 있다 생각되는 접인데. 
   부스팅이라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이건 뭐 네비게이터도 없고 갑자기 칙칙한 언데드달만 나오는 땅에 던져놓더니
   던전퀘스트만 한가득 주는 NPC들을 보면 얼탱이가 터질것입니다.
   "그럼 왜 던전 퀘스트만 던져줄까?"라는 점을 생각해보면은 
   그것은 "커뮤니케이션"을 체험시키기 위함이라 생각듭니다.
   몹 하나 잡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겁네 쎄고 경험치도 코딱지만큼 주는것을 보게될겄입니다
   그 순간 닥사는 엄두도 안나실거에요
   저도 아직 파티를 안돌아봤기에 경험치차이가 얼마나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닥사보다는
   빠르고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점은 블리자드는 이 과정에서 3가지의 레벨업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파티를 구성해 해결한다.
      - 인터넷을 뒤져 해당 레벨에서의 가장 효율적인 레벨업 방법을 검색해 그 방법을 실행한다.
      - 아몰랑 닥사
  유저의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능력과 정보수집능력 및 노가다 능력을 장착시키는것이지요   


 3, 정말 화나는 딱 2레벨을 올리는 과정
   막성 던전 파티를 구성하려해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닥사는 답이안보이고....
   이것이 불성이 나오면 너가 겪을 일이란다 라는 것을 웃으며 알려주고 있지만
   그 웃음을 보면 놀리는 웃음인거 같아 개빡치게 됩니다.
   이게 파티를 구하고나 닥사를 하는 과정이 얼아 걸리지 않는 시간이 아닌것 같기에 더 빡치네요.

이상 짧은 글을 끄적끄적 해봤습니다.
결론은 이 부스팅팩은 정말 불친절한 부스팅팩이라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남은 2레벨 동안 이전 까지의 와우의 컨텐츠를 경험시키고 불성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시키려는 부스팅팩 같지만... 생각보다도 그 넘어 가아햐는 장애물이 높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1랩부터 키우는 것 보다는 쉬운길이겠지만은 그래도 이건 좀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좀 들긴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부스팅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업그레이드 하게되면 환불도 안되잖아요
한 두푼하는 돈도아니고 저와같은 불린이 들에게 도움이되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