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얼 와린이길드 나르군입니다.
1. 해당 경매관련 일이 발생한 상황에서 당사자이신 흑마님이
대부분 잘 설명하셨으나 빠진 내용이 있어 보충설명 글을 올렸습니다.
2. 드러운회드 님께서 글삭튀 전 보축했다고 하신 글은 최초 등록한 글이며 설명이 부적절하다는 댓글이 몇개 있어 몇번 더 수정하였습니다.
3. 추후 공대장님께서 삭제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삭제하였습니다.
4. 쫄구간에서 경매를 진행하면 카운트가 종료된 후에도 일반몹들이 정리가 된 후에야 입찰 들어오시는 분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카운터 매크로를 1.5s에서 2s로 변경해 보기도 합니다.
경매를 담당했던 저로써는 카운트 종료 후 입찰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매주 보는 사람들끼리 너무 매정하다는 의견이 다수여서 카운트가 종료되도 입찰들어오는 건 인정해드렸습니다.
5. 태샘 첫날 제가 고술로 경매를 진행했으나 칼렉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신기로 스왑하기 위해 도안과 골드를 공대장님께 드렸습니다.
제가 신기로 경매를 이어서 진행했어야 하는데 로그 집계가 안되므로 공략과 미터기를 확인하느라 대응이 미흡했습니다.
6. 공대장님이 처음엔 도안을 필요하신분 주사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후 도안도 경매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쫄정리하면서
경매를 진행했습니다.
7. 당사자이신 흑마님께서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셔서 공대진행을 멈추고 대화하다가 원하시는 내용을 말씀주시면 좋겠다고 했으며
첫날이지만 흑마님 역시 정규멤버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8.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공대투표를 진행했으며 1표차이로 반대표가 많아 추후 입찰하신분이 3만골에 가져가셨습니다.
9. 길드원 15명 외부인원 10명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결에 따라
비율이 바뀌고 용병은 2~3명 이내로 유지됩니다.
10. 정공으로 긴 시간 운영하다보니 타성에 젖어서 발생된 문제는
아닐까 싶습니다만, 누구나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의 경매룰을 운영하진 않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맡은 역활에 더 책임감을 갖고 정규, 용병 모두
만족하시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화심부터 검사까지 큰 사고없이 운영하던 정공에서 태샘 첫날
새로오신 분과 이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공대 운영진 모두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공대운영진은 공대장 외 경매, 인원모집, 공략 및 로그 분석 등
한사람의 단독 결정을 막기위해 다양하게 토론하며 의견을 모으고
있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본 게시글은 공대운영진과 논의없이 제가 개인적으로 작성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어느덧 와요일이군요.
맛점하세요!